항상 귀기울이며 소통하며 나눕니다.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구현
안녕하세요. 지역활동2팀 김지후사회복지사 입니다.
무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는 여름을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올해 동중심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재가장애인분들이 더 살기 좋은 동네가 될 수 있도록
저희 2팀에서는 지역주민과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하여 "둥글동글밥상"이라는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하였습니다.
"둥글동글밥상"은 황학동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한양공고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두개의 봉사단이
각각 월 1회씩 밑반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만들어진 밑반찬을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입니다.
황학동지역주민들의 봉사모임은 황학동주민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한양공고 2학년 학생들은 학교 교육과정 이후 우리 복지관으로와 2층 조리실에서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시고 계시는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인지
밑반찬을 받으시는 이용고객분들도 늘 '맛있다. 감사하다' 인사해 주시고 밝은 얼굴로 저희를 맞이 해 주십니다.
우리 "둥글동글밥상"봉사단의 활동을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