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귀기울이며 소통하며 나눕니다.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구현
지난 11월 24일,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복지관 2층은 후끈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연계하여 진행된 oci 와 oci홀딩스 임직원분 17분이 복지관에 오셔서 이용고객분들과 함께 가구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는데요,
생각보다 어려웠던 가구 만들기에 다들 땀을 뻘뻘 흘리시며 열정을 다해 가구를 만드느라 열기가 가득하였습니다.
게다가 이번 활동은 이용고객 1분과 임직원 1분이 '2인 1조'가 되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서랍장 1~2개씩을 만들었습니다.
서로 도와가며 서랍장을 완성해가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역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함께 웃을 수 있길 더욱더 바라봅니다.
완성된 서랍장 33개는 지역의 장애인분들에게 전달하였습니다.
고생해주신 oci, oci홀딩스 임직원분들과 이용고객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