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열심히 일하기만 하던 우리 훈련생분들께서 바자회를 다녀오셨습니다. 내가 번 돈을 나의 경제규모에 맞게 써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겠지요? 이번 바자회 참여 미션은 가족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바자회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지금 나에게 필요한 물건은 무엇일지? 우리가족에게 어떤 물품을 선물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며 가방, 옷, 주방용품, 문구류, 액세사리 등을 구매하였습니다. 사진 속 훈련생들의 양손과 가방이 무겁게 느껴지지요? 저렴하게 구입한 물품들로 인해 기쁨이 두배입니다. 가족에게 선물할 생각을 하니 마음도 든든해지네요! 내가 가진 것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누며 나눔의 기쁨도 맛본 일석 이조의 경제훈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