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母)처럼 좋은 날 " 부모자조모임

직업적응훈련 부모님들이 자조모임을 시작하셨습니다.

한 달 중에. 모(母) 처럼 좋은 날이 오늘이 되길 기대하면서 부모 자조모임을 했습니다.

첫 회기라 어머님들의 많은 참여가 아쉬웠지만

다음 회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어머님들이 서로에게 더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1회기를 계획하면서 어머님들끼리 서로를 알아가고 산책하는 시간을 갖도록 

북한산 둘레길을 계획하였었는데,

담당자인 제가 ㅠㅠ 북한산 둘레길 입구를 잘못 찾는 바람에 

쪽두리봉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님들은 차라리 잘 되었다고 하시며   족두리봉 정상에서 비봉, 향로봉 정상까지 

모두 마스터 하셨습니다^^

역시 어머님들은 대단합니다!! 

하산하는 길에 어머님들은 아직도 체력이 넘치고 계셨지만, 

담당자인 저는 왼쪽 코에서 코피가 나고 ㅠㅠ 챙피해서 숨고 싶었습니다. 

8시간 동안 함께 했던 부모 자조모임 1회기 

담당자인 저도 어머님도 참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4월 자조모임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