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요리놀이활동 '함께라서 행복해' 3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4월18일(토) 오전 복지관 5층 프로그램실에는 하하 호호 즐거운 소리로 가득찼습니다.
오늘 활동 재료는 '당근'이었습니다.
조각 당근일 들어있는 투명 당근을 밭 모형에서 뽑아 당근을 관찰했고, 스티커로 귀여운 당근을 만들어 다시 심어주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주황색과 연두색 종이를 마구 찢고 던지며 즐거운 놀이시간을 가진 후 투명 비닐에 주황색과 연두색 종이를 채워 귀여운 당근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당근버거였습니다.
당근을 곱게 갈아 만든 당근쨈을 반으로 가른 모닝빵 위에 바르고
채썰은 양배추와 당근, 옥수수콘에 마요네즈를 넣고 비빈 샐러드를 올려줍니다.
그 위에 치즈와 슬라이스 햄을 올려주고
모닝빵을 덮어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직접 만든 버거라 그런지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상반기 가족요리놀이활동 '함께라서 행복해'가 이제 1회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오이를 이용한 물감놀이와 피클 만들기를 합니다^^

*가족요리놀이활동 '함께라서 행복해'는 4월과 10월에 각 4회씩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