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귀기울이며 소통하며 나눕니다.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구현
안녕하세요. 문화활동지원팀 최유경입니다. 
지난 8월 2일/9일 문화활동지원팀에서는 나무를 통한 장애인의 미래 일자리 창출 'FU-ni-TURE'의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가구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하는 '가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본 가구 나눔 행사는 장애인분들이 직접 회의를 통하여 역할을 분담하고, 누구에게 어떤식으로 가구 나눔을 진행할지 회의를 통하여 계획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총55점의 가구를 2회기에 걸쳐서 2일(1회기)에는 중구 장애인을 대상으로, 9일(2회기)에는 서울시 거주중인 장애인 및 수급,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55명에게 가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부터 시작된 기나긴 여정을 함께 해주신 Fu-ni-TURE' 이용고객분들.. '내가 과연 가구를 만들 수 있을가?'의 의문으로 시작하였는데, 어느덧 만들어진 가구를 지역사회 이웃에게 나눔하고 있는 스스로를 생각하며 매우 뿌듯해하고, 감격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며, 가구 나눔 행사에 오셔서 응원과 격려의 메세지와 함께, 감사의 표현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 본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구드림하티' 2016년 기획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