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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내일을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구현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13년 10월 9일(수), 10일(목) 양일에 거쳐 서울시청 광장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주최로 실시한 &lsquo2013 장애인문화예술축제&rsquo에 참여하여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는 장애체험을 지양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체험부스 운영을 통하여 행사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장애체험 부스 운영을 목적으로 점자핸드폰줄 만들기, 수화로 자기소개하기, 뇌성마비 장애인 화가의 초상화 그려주기, 소망나무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습니다. 
점관과 점필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적고, 지화로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축제 참여자들은 시간이 걸리고 어렵기도 하였지만, 새롭고 시각,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며 흥미로워했습니다. 
특히나 뇌성마비 장애인 화가 문승현님이 직접 초상화를 그려주는 모습은 축체 참여자들에게 특히나 인상깊게 남았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자원활동가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오후시간 쉬지않고 신청자들의 초상화를 그려주신 문승현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틀간의 체험으로 장애에 대하여 완벽히 이해 할 수는 없지만, 본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인식을 갖음으로써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문화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