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 기능향상지원팀에서는 복지관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치료 서비스 공백을 조금이나마 메우고자 가정활동지원을 계획하였습니다. 

언어치료실에서는 4월 10일 부터 설문조사를 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교구 교재를 준비하여 순차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우편으로 송달 또는 현관문 앞으로 배송하였답니다. ^^ 교구들이 포함되다 보니 꾸러미가 커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잘 전달하였어요(교구 교재 반납하실 때 살짝 걱정이..ㅎ)!!

대면하여 활동을 하는 것만큼 속 시원할 리 없겠으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면 됩니다. 가정에서 답답함과 지루함을 달래고 이용자와 양육자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또 치료 서비스가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두 함께 조금만 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