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지역 모두가 어울어지는 행복함.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구현
주간활동실 이용고객이 지금 태블릿에 탑재된 그림 형태의 상징을 처음 접하고 계십니다~^^ 어리둥절... "어..이게 뭐야. 뭘 하라는 거지?" 속으로 생각하고 계실 것입니다. 자기결정 중 선택하기를 위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
말로 이해와 표현이 어려운 이용고객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서 4월부터 진행된 The 행복한 소통(AAC) 수업입니다. 자기결정(권리)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AAC는 보완 대체 의사소통 체계를 이르는 용어로, 말을 완전히 대신할 수도 있지만 보완의 의미도 큽니다. 일반적인 의사소통 경로가 아닌 다른 경로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이 보다 원활해지도록 돕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말로는 표현이 어렵지만 원하는 색을 시각적으로 인지하고 말을 대신하여 태블릿에 설치된 앱에서 같은 색의 상징을 찾아 누름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색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 보급 이후 더 쉽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 AAC~~ 향후 필요한 분들에게 더 널리 사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